전국자원봉사연맹은 연탄은 사용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올 한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사랑의 연탄 배달’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연탄을 사용하는 이웃들의 경우

대부분 지역의 쪽방촌, 산동네 등에 거주하고 있어

배달이 쉽지않고 최근들어 연탄값이 오른다고 하니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은

이번 겨울이 오기전에 한숨부터 쉬시는데요.

올해는 따뜻하게 나실 수 있도록

산하기관 전국천사무료급식소가 위치한 지역에

가구당 300장씩 약 50만장의 연탄을 지원하였습니다.

우리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각 지역 복지담당 공무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올 겨울은 든든하네.. 연탄값이 오른다고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차곡차곡 쌓이는 연탄을 보며 고맙다며 두손을 맞잡아 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뿌듯함과 더 나은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

죄송스러운 마음이 함께 들며 왠지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연탄배달에 힘써주신 각 지역의 자원봉사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전국자원봉사연맹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시행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 겨울 우리 이웃에게 사랑의 온도를 높여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