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화요일인 오늘,

성미 급한 여름으로 인해 더운 날씨가 지속되었는데요.

오늘도 하루 한 끼 식사로 하루를 견디기 위해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주시는 어르신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연차를 내셔서

혹은 귀중한 쉬는시간을 반납하고 방문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급식소로 걸음해주신 모든 어르신들께 무사히

영양만점의 희망밥상을 대접해드릴 수 있었는데요.

식사준비, 배식 그리고 급식소 청소와 함께

밝은 미소로 어르신들의 말동무까지 되어주며

급식소 안을 행복 에너지로 가득 채워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천사무료급식소로 보내주시는 여러분들의 사랑은

수급비가 끊겨 식료품을 구매할 수 없는 독거어르신들께

매주 사랑의 도시락 배달로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는 자원이 되었고,

하루 한 끼도 채 제대로 드시지 못하는 빈곤어르신들께는

영양만점의 따순한 밥상을 제공해드릴 수 있는 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한 끼 나눔활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본 연맹은 계속해서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열정과 사명을 다하여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