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였던 오늘은

5월의 마지막 급식일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은 어르신들은

천사무료급식소로 걸음해주셨는데요.

오늘은 대전고등법원에서 방문하셔서

어르신들의 소중한 한 끼 대접을 위해 애써주셨답니다.

무료급식봉사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해오신 빵을

손수 포장하여 어르신들께 골고루 나누어주시고,

어르신들이 부족하시는 것은 없으신지,

불편하신 건 없으신지 살뜰하게 챙겨주시는

봉사자분들 덕분에 오늘도 천사무료급식소는 사랑의 기운이 넘쳐납니다.

오늘도 어르신들께 소중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해드릴 수 있도록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앞으로도 섬김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