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목요일.

오늘도 한 끼 식사로 하루를 견디기 위해

독거어르신들은 천사급식소로 걸음을 해주십니다.

오늘은 특별히 세계적인 기업 구글 직원분들이

어르신들의 소중한 한 끼 나눔을 위해 방문해주셨는데요.

급식소 입구부터 어르신들을 부축해 안내해주시고,

밝은 에너지로 무료급식봉사에 임해주셨답니다.

이처럼 봉사자분들이 있어 힘겨운 삶을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달콤한 휴식을 취하실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드릴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구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자가 나누는 금화보다 가난한 사람이 나누는 동전 하나가

더 값지고 귀하듯, 나눔은 물질적인 가치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마음의 크기와 아름다움이 더욱 귀한 것이라고 합니다.

배고픈 이웃에게 가장 큰 행복을 나누어주신

봉사자분들과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본 연맹은 앞으로도 굶주린 독거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으로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