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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효도 관광] 2018년 06월 20일 어르신 효도 관광
작성일
2018-06-20 19:06:09
작성자
관리자
조회
612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2000년대 초반 한 카드회사 광고에 등장해 직장인 사이에

환영을 받았던 광고문구입니다.

이후 대한민국에서는 즐거운 삶과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Work&Life)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여가를 즐기는 직장인이 증가했는데요.

 

이렇듯 우리에게 여행이란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자

현재의 삶을 다시 한번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눈부신 경제발전을 하는 데 쉼 없이 달려왔지만

그 과정에서 소외되어 평생을 홀로 어렵게 지내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대한민국의 노인

 

나에게 허락된 여행은 수레를 끌고 동네를 돌아다니는 것뿐이야...”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은 오랜 노동에 시달려 몸과 마음이 힘드신 경우가 많은데요.

쉼 없이 일하느라 여가를 즐긴다는 개념 자체가 없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평생을 한 지역에서만 머무신 경우도 많고 가끔 쉬는 시간이 생긴다 하더라도 이를 어떻게 즐겨야 할지 모르시기도 합니다.

 

하여 전국자원봉사연맹은 독거노인 희망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효도관광을 진행하며 대한민국의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평생 처음이자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번 효도관광은 대구 어르신들을 모시고

푸른 동해바다가 멋지게 펼쳐져 있는 포항으로 떠났답니다.

 

 

 

밤잠을 설쳤지 뭐야!”

대구 지역 20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떠난 620어르신 신바람 효도관광

어르신들은 이른 아침부터 이동하느라 피곤하셨을 법한데도

동년배 어르신들과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시며 행복해하셨는데요.

 

 

 

포항에 도착해서는 소외된 대구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발걸음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한 분, 한 분 안전하게 그리고 정성으로 모시며

미니 천사 효도 콘서트가 열리는 배 안으로 이동했습니다.

 

 


 

6.25 참전용사셨던 고OO 어르신은 배에서는 나쁜 기억뿐이었는데,

오늘은 행복한 추억을 얻고 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고

난생처음 배를 타보신다는 윤OO 어르신은 처음 타보는 배가 어색하셨다가도

살뜰히 챙겨주시는 봉사자분 덕분에 긴장을 푸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이어 어르신들의 소중한 추억을 위해 기꺼이 재능 기부에 동참해주신 연예인분들 덕분에

어르신께 더욱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드릴 수 있었답니다.

 

 

 

설렘과 행복 그리고 사랑으로 가득 찼던 어르신 신바람 효도관광.

소외된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나눔과 섬김의 정신으로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앞으로도 우울함이 익숙했던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여행이 일상에 쉼표가 되어 힘들게 살아온 세월의 짐을

잠시나마 덜어드릴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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