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이야기 - 전국천사무료급식소

  • 홈
  • 선행활동참여
  • 선행이야기
선행이야기 -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천사무료급식소] 2018년 07월 23일 독거노인무료급식 -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천사무료급식소] 2018년 07월 23일 독거노인무료급식
작성일
2018-07-23 18:21:44
작성자
관리자


해가 뜨기도 무섭게 아침 일찍, 많은 어르신들이

허기짐을 채우기 위해, 또 더위를 식히기 위해

저희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주셨는데요.

 

요즘 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치고,

덥다고 말을 하는 것조차 힘들다며,

급식소에 터덜터덜 들어서서 급식이 시작 될 때까지

무료하게 식사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걱정입니다.

 

매일 똑같이 힘겨운 일상이 연속되다

문득 반가운 손님이라도 찾아온다면

왠지 그날 하루는 종일 기분이 참 좋은 날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무더운 날씨로 지치고,

그저 삶이 무료하다는 어르신들을 위해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답니다.

 

바로 박OO 임직원 분들인데요.

 

날씨도 더운데 시원하게 잡수세요.”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와 배식봉사와 함께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피로회복제 건강음료와

부채를 나눠드리며, 활기찬 하루를 선물해주셨답니다.

 

아이고, 어떻게 알고 이걸주나.. 날씨는 계속 덥지,

땀은 나지, 박스종이 접어 부채처럼 사용했었는데, 고맙네!!”

 

이 더운 날, 그 흔한 부채 하나 장만하기도 어려웠던 어르신은

시원한 피로회복제를 한 모금 마시고는

부채를 부치시며 연신 싱글벙글 하십니다.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활동에

외로움이 가득했던 어르신들은 한 끼 식사를 하면서도

진정어린 사랑과 관심에 웃음과 함께 희망을 더해

기쁜 마음으로 천사무료급식소를 나섭니다.

 

현장에서 함께해주신 자원 봉사자분들과

늘 나눔을 전해주시는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본 연맹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외로운 어르신들이 쓸쓸한 여생을 보내지 않도록

열정과 사명을 다하여 참된 효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글 이전글
목록

다른 칼럼 보러가기

목록으로
top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카카오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