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이야기 - 전국천사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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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무료급식소] 2018년 11월 03일 독거노인무료급식
작성일
2018-11-03 17:43:54
작성자
관리자
조회
86

봄처럼 햇볕이 따스했던 토요일 아침.

주말이면, 평소보다 더 일찍 찾아주시는 어르신들이 많기에

천사무료급식소는 평소보다 더 일찍 급식소 문을 열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오셔서

길목을 바라보며 기다리고 계시는 어르신들.

 

어르신 날 추워지면 조금 천천히 나오셔요.”

어르신들의 건강걱정에 조금 천천히 오시라고 늘 당부드려도

집에 있으면 혼자 쓸쓸하고 허기진다며

천사무료급식소가 열리는 시간까지 기다리시는 것 또한

즐겁다며 미소를 지어보이는 어르신들입니다.

 

오늘의 천사무료급식소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전에 두부를 나누어드렸는데요.

허기짐에 급히 두부를 드시는 어르신들도 더러 계셔,

가슴이 먹먹해진 순간도 있었습니다.

 

이 정도일 줄 몰랐어요

오늘 처음 급식봉사에 참여하신 이OO 자원봉사자분께서는

TV속에서 보던 것보다 더욱 어려운 어르신들의 현실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나신다며,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섬겨주셨답니다.

 

나눔과 섬김의 정신으로,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아름다운 선행을 펼쳐주신 이OO 자원봉사자님과 더불어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겨울, 특히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겐 더욱 가혹한 계절입니다.

부담스러운 난방비와 전기료로 인해 먹는 것과 따뜻한 것 중

하나를 택해야 하기도 하는데요.

 

그 중 단순히 굶으면 되는 것이기에

먹는 것은 가장 먼저 포기하시는 것이기도 합니다.

 

선진국인 대한민국이지만, 아직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은 하루걸러 한 끼를 먹었던 과거에 전쟁 당시에 멈춰있는데요.

 

결식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당신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세요.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주시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훈훈한 밥상으로 전해질 수 있답니다.

 

전국자원봉사연맹은 함께해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희망을 담아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나아가 여생을 행복으로 채워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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