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이야기 - 전국천사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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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도시락배달] 2019년 01월 11일 사랑의 도시락 배달
작성일
2019-01-11 17:13:32
작성자
관리자
조회
336

동장군의 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미세먼지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외출하기 꺼려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궂은 날씨에도 일주일 동안 오늘만을 기다리셨을 어르신들을 위해,

천사무료급식소는 새벽부터 시간을 내어주신

고마운 자원봉사자분들과 사랑의 도시락 배달 준비가 한창이었답니다.

 


며칠을 두고 드실 만큼 넉넉한 찬거리와

후원자분들이 보내주신 감사할 쌀로 갓 지은 따뜻한 밥과

정성으로 끓인 국이 도시락마다 차곡차곡 쌓이자,

자원봉사자분들은 손꼽아 기다리실 어르신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걸음을 재촉했는데요.

 

 

 

.“자네들 아니면, 날 만나러 와줄 사람이 있나.”

 

올해 82세가 되신 김화순(가명) 어르신은

단칸방에서 홀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입니다.

 

천사무료급식소의 사랑의 도시락 배달이 아니면,

아무도 두드리지 않는 쪽문을 바라보며 하루를 보낸다고 하시는데요.

 

사람의 정이 간절했던 어르신의 마음을 잘 알기에

먹먹한 마음을 누르고,

즐거운 식사 준비를 위해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봉사자분들의 살뜰함과 정감 있는 대화가 즐거운 어르신은

이내 따뜻한 미소를 지어주셨는데요.

그런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봉사자분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답니다.^^

 

 

 

일주일 중 단 하루만이라도

어르신의 허기진 몸과 마음을 채워드릴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OECD 국가 중 노인자살률 1.

 

각각의 사연으로 홀로 외로운 삶을 살아가고 계시는 독거어르신들.

어르신들에게 그리움과 외로움은 도통 익숙해지질 않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아무도 찾지 않는 쪽문을 두드려

어르신에게 따뜻한 도시락과 더불어

이웃의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우리 이웃들이 자신을 놓지 않는 사회,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사회.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작은 실천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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