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이야기 - 전국천사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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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도시락배달] 2019년 03월 08일 사랑의 도시락 배달
작성일
2019-03-08 18:53:09
작성자
관리자
조회
62


 

한국 사람들은 세계 평균보다 훨씬 높은 하루 평균 5,755걸음을 걷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서운 추위가 누그러지고 봄이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한 걸음 내딛는 것조차 어려워 여전히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있는데요.

 

바로 독거노인

 

좁은 방 안에서 연락이 닿는 가족조차 없어

여전히 한 겨울처럼 쓸쓸한 나날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천사무료급식소는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주도 고단하고 외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값진 걸음을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셔 한층 수월하게

사랑의 도시락을 준비할 수 있었는데요.

 

갓 지은 밥과 따끈따끈한 설렁탕, 영양만점의 맛있는 밥반찬

그리고 일주일간 넉넉하게 드실 수 있는 간식까지

각종 음식을 푸짐하게 챙기고 난 후, 어르신 댁으로 향했답니다.

 

 

몸이 아파 움직이지를 못하니 먹는 게 어찌나 힘들던지…….

이렇게 직접 와서 밥도 주고 간식도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도시락 배달을 도와주시는 봉사자분들은

어르신들을 찾아 뵐 때마다 가장 설레는 순간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사랑의 도시락 배달일이 되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이

버선발로 뛰쳐나와 오랜만에 보는 자식처럼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저 멀리서 보일 때라고 하시는데요.^^

 

오늘도 어르신들은 여느 때와 같이 대문을 활짝 열고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로 봉사자분들을 반겨주셨답니다.

 

 

 

이 후, 봉사자분들은 외로움이 서려있는 어르신들의 방으로 들어가

따뜻한 음식들이 식기 전에 얼른 밥상을 차려 주셨고,

 

그간 삶의 무게로 딱딱하게 굳어버린 어깨도 주물러드리며

외로웠던 어르신의 몸과 마음을 든든히 채워주셨는데요.

 

 

 

하하 호호 즐겁게 어르신들과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고,

편찮으신 탓에 하지 못해 미뤄뒀던 집안일도 대신 해드리고 나니

어느덧 작별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올 때면

언제나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드리우지만,

일주일 뒤에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을 아시기에

어르신들은 처음 반겨주셨던 미소를 다시 한 번

보여주시며 봉사자들을 배웅해주셨답니다.

 

 

오늘하루도 바쁘신 와중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혼자 살고 계신 독거어르신들께 힘이 되어드리고,

온정이 담긴 도시락을 전해드리면서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왔지만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냉기가 도는 방안에서 사무치는 외로움과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으신데요.

 

많은 분들이 일주일 단 하루만이라도 사랑과 온정을 담은

따뜻한 밥상을 전달해드리며, 쓸쓸한 독거어르신들의

고단한 삶을 들여다보고 보살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마음에

쌓여있는 지독한 외로움을 따뜻한 사랑으로 녹여드리고,

온기를 불어 넣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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