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무료급식소] 2019년 06월 15일 독거노인무료급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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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였던 토요일 급식일. 이번 주 마지막 끼니가 될 수 있는 귀한 한 끼를 드시고자 많은 독거어르신들은 새벽부터 천사무료급식소로 걸음 하셨습니다. 이에 쉴 수 있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값진 선행을 천사무료급식소와 함께 실천하시고자 ‘우○○ 사회봉사단’분들과 개인자원봉사자분들께서 찾아와주셨는데요. 배식이 시작되기 전, 봉사자들은 긴 기다림을 해주신 어르신들의 몸 이곳저곳을 정성스럽게 안마해드리고 안부를 여쭈면서 훈훈한 온정을 나눠드렸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급식 내내 환한 미소를 머금고 어르신들께 다가가 필요한 것이 없는지 살뜰하게 살피고, 나가시는 길에 기탁물품 참기름까지 친절히 전해드리면서 오늘의 급식 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주셨답니다. 오늘하루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급식소로 걸음 하시어, 어려운 어르신들을 온정의 손길로 보살펴주신 ‘우○○ 사회봉사단’분들과 개인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형편이 여의치 않아 하루 한 끼조차 못 드시는 독거어르신들이 많다는 걸 뉴스를 통해 들었어요. 제 시간 조금만 내면 그런 어르신들께서 하루 한 번이라도 식사를 하실 수 있다는 생각에 급식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최○○ 자원봉사자- 봉사자의 말씀처럼, 잠시만 주변을 돌아보면 이웃들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어르신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러한 어르신들께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따스한 사랑과 후원자님들의 귀한 나눔이 무엇보다 큰 희망이 될 수 있는데요. 전국자원봉사연맹과 함께 소외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들께 따스한 식사 한 끼로 밝은 희망을 전해주세요.
본 연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소외계층이 언제든지 기댈 수 있는 든든한 희망의 등대가 되어드리도록 열정과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