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망을 전달하는 전국자원봉사연맹 산하 천사무료급식소 입니다. 맑고 높은 가을 하늘아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오늘은 수원의 세류 급식소가 그동안의 내부시설 수리를 끝마치고 다시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이자 안식처로 인사를 드리는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
그동안 노후된 시설로 인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을까 조심스러웠던 부분을 해결하였는데요~ 한동안 어르신들을 뵙지 못해 굶주림에 건강이라도 상하시지 않으셨을지 걱정되어 한 분 한 분 봉사자들과 함께 안부 인사를 여쭤봅니다~
또한 찾아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과 천사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사랑을 가득 담아 독거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한 끼와 더불어 후원해주신 물품을 한아름 나누어 드렸답니다~
어르신들의 얼굴에 피어나는 환한 웃음을 보고, 우리에겐 일상적인 것들이 그 분들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빛과 소금이 된다는 생각에 조금 더 내 것을 나누고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또 한번 했어요~
오늘 하루도 온정 어린 손길로 선행을 행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저희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서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문을 두드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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