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인 오늘이 ‘농업인의 날’이라는 것을 알고계신가요.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 기념일입니다.

예로부터 농업국이었던 우리나라는

농사를 중시하는 전통이 발달했고

이를 잊지 말자는 의미로 지정된 날인데요.

일용할 양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농부님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뚝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이 불어오는 오늘도

많은 어르신들께서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주셨습니다.

따뜻한 밥과 국, 영양만점 반찬들 까지

제대로된 식사를 챙겨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차려드렸습니다.

전국천사무료급식소는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나눔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급식소를 방문해주신

자원봉사자님들과 함께 배식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상생과 나눔’

전국천사무료급식소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입니다.

우리의 미래가 더욱 희망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