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의 강한 한파가 다시 찾아온 2월의 첫 주말.

추위로 인해 느껴지는 고통보다도 몸과 마음의 허기짐이

더욱 고통으로 다가오는 많은 독거어르신들은

천사무료급식소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바닥이 꽁꽁 언 날씨에도 낡은 수레에 몸을 의지해

소중한 밥 한 끼를 해결하고자 방문해주신

어르신들을 위해 서둘러 배식을 준비했답니다.

한파가 다시 시작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급식소에 사랑을 나누고자

귀한 발걸음을 해주셨는데요

여OO봉사단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초코파이와 주스 나눔과 함께

빠른 배식을 위해 노력해주셨습니다.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하여 소중한 주말,

시간을 내어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주신

여OO봉사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루 한 끼 끼니 해결조차 어려울 정도로

‘절대적 빈곤’상태에 놓인 노인 빈곤층 절반 이상이

‘독거노인’인 대한민국의 현실.

선진국이라는 대한민국에서 무엇을 먹을지 보다

먹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하루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어르신들이 너무도 많은데요

오늘처럼, 어르신들을 위해 내딛어주신 한걸음, 한걸음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큰 희망과 사랑을 담아 소중한 한 끼를 선물해드릴 수 있답니다.

전국자원봉사연맹과 함께 대한민국이 선진복지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우리가 만드는 위대한 변화의 역사는

지금 당신의 결심으로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