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한파’가 기승을 부렸던 수요일.

세밑한파란 한 해가 저물어 갈 무렵 추위를 뜻하는데요.

불어오는 칼바람에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궂은 날씨지만

오늘도 많은 어르신들은 하루를 견디는 단 한 끼 해결을 위해

천사무료급식소로 걸음해주셨습니다.

감사하게도 그런 어르신들의 소중한 한 끼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분들께서도 천사무료급식소로 귀한 걸음해주셨는데요.

야윈 몸으로 급식소까지 오시느라 꽁꽁 언 손을 호호 불어드리고는

따뜻한 급식소 내로 안내하시어 영양가 넘치는 따순한 밥상을 대접해주셨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지역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아름다운 선행을 펼쳐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주)에OOOO에서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따순한 밥상 마련을 위한

희망성금을 전달해주셨는데요.

“살을 에는 듯한 추위 속에서 독거어르신들이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외로움을 덜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희망성금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면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 (주)에OOOO -

살을 에는 듯한 추위 속에서 독거어르신들이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외로움을 덜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해주신 희망성금은 온전히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히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듯, 날은 추워지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전해지고 있는 온정 덕분에

어르신들은 이 혹독한 겨울을 날 수 있는 희망을 얻고 계신답니다.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이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지속해서

나눔사업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선행기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