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혹독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런 가운데에도 천사무료급식소는 따뜻한 밥 한 끼를 기다리는

어르신들로 인산인해입니다.

그런 어르신들을 위하여,

오늘의 천사무료급식소는 식전에 꽁꽁 얼어붙은 몸을 녹여드리고,

허기를 달래드리고자 후원자님들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자발적 기탁 후원품으로

새콤달콤한 과일과 떡 등 다과를 내어드린 후 이어 급식을 진행하였는데요.

중O라OOO클럽에서 나눔과 섬김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소중한 한 끼 대접을 위해 걸음해주신 덕분에

더욱 따뜻하고 온기 나는 밥상을 대접해드릴 수 있었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중O라OOO클럽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날이 추워지면 질수록,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주시는 어르신들은 늘어만 갑니다.

혹독한 날씨에도, 한 끼 해결을 위해 급식소로 걸음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뵈며

가슴이 먹먹해져 오지만, 그런 어르신들을 섬기기 위해

걸음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을 뵈며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데요.

사무치는 외로움과 고프다 못해 쓰린 배를 움켜쥐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상과 함께 전해지는 다정한 손길과 사랑의 한 마디는

너무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앞으로도 천사무료급식소가 이웃의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