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절실한 마음의 온기를 채우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주신 많은 독거어르신들에게

오늘도 따뜻한 이웃들의 온정이 가득 담긴

사랑의 한 끼를 전해드린 날입니다.

우리에겐 그저 별 거 아닌 한 끼가

독거어르신들에겐 마음의 정을 채우고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이 됩니다.

한 끼의 기적을 함께 해주신

후원회원분들과 봉사자분들이 있었기에

어르신들은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고단한 인생의 무게에 주저앉은

독거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 말씀드립니다.

본 연맹은 앞으로도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온기를 전하는

든든한 밥 한 끼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